약사회 감사단 "편의점약 사후관리 철저히 하라"
- 김지은
- 2022-07-23 1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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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회무·회계 감사 진행
- 편의점 상비약 관련 외부 용역 추진 등 사후관리 요구
- 정관·약사윤리강령 개정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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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단(임상규·조덕원·좌석훈·최재원)은 지난 21일 오전 2022년도 상반기 약사회 회무와 회계 전반에 걸친 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감사단의 지도사항에는 논란의 불씨가 남아있는 편의점 상비약과 관련한 약사회의 철저한 사후관리를 주문했다.
현재 편의점 상비약의 품목 확대,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상비약 자판기 설치 등의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감사단은 “편의점 안전상비약 사후관리와 관련해 의약품정책연구소에 국한하지 않는 공정성 있는 기관에 용역을 위탁, 사후 관리 대책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약 자판기에 대한 대응을 위해 정책 역량, 회원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에 총괄 위원장을 둬 책임있게 일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약사회 정관과 약사윤리강령 개정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요구했다.
감사단은 “기존 정관과 윤리강령은 약사회 설립 이래 70년간 존치해 구시대적”이라며 “디지털,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개정하되, 이 두 사업 수행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회에는 의장, 감사, 윤리위원장 포함, 약사(藥事)에 정통한 외부인사를 초빙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대의원 총회 진행 시 주요 안건이 정족수 미달로 인해 통과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참석률을 높일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감사단은 약사회에 “임직원의 이해충돌 방지 방안을 마련하고 임직원 업무 기강 확립, 회원 신뢰를 확보하도록 하라”며 “더불어 의약품이 지역 별로 균형있게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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