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신약, 3거래일 만에 53% 급등…거래량도 신기록
- 이석준
- 2022-09-07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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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상한가 등 시총 수직 상승…6일 거래량 30만주 돌파
- 상반기 순익 1004억…특수관계인·자사주 지분 70% 넘어 경영권 굳건
- 유통 주식 얼마 안되는 상황서 매수세 붙으면서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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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일성신약이 3거래일 만에 53% 급등했다. 해당 기간 거래량도 52주 신기록을 매일 경신했다.
실적, 지분 구조, 유동 주식 수 등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일성신약은 2분기만 99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삼성물산 주식 투자 관련 이익이 반영된 결과다.

이로써 일성신약 주가는 종가 기준 1일 7만9300원에서 6일 12만1500원으로 3거래일(9월2,5,6일)만에 53% 올라갔다. 5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거래량도 매일 신기록을 경신했다. 1일 414주에 불과했던 거래량은 2일 6만1189주, 5일 15만404주, 6일 32만2203주로 급증했다. 해당 수치는 52주 통틀어 1,2,3위 거래량이다.
시가 총액도 단숨에 3000억원을 넘어섰다. 종가 기준 1일 2109억원에서 6일 3418억원으로 1300억원 넘게 증가했다.
실적, 지분구조, 유동주식수 반영
업계는 일성신약 주가 급등을 실적, 지분 구조, 유동주식수 등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한다.
일성신약은 2분기에만 순이익 999억원을 기록했다. 반기 순이익은 1000억원을 돌파했다.
삼성물산 주식 투자 관련 이익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일성신약은 올 4월 대법원 결정에 따라 삼성물산 주식 매수가액 결정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 여기서 추가 이익이 발생했고 회사는 이를 2분기 장부에 반영했다.
이에 지난해 말 544억원이던 현금및현금성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이 올 반기 말 3593억원으로 급증했다. 같은 시점 이익잉여금도 4028억원에서 5021억원으로 늘었다. 매출도 올 반기 281억원으로 전년 동기(189억원) 대비 100억원 가까이 증가했다.
지분 구조와 유동주식수도 영향을 줬다는 진단이다.
일성신약 최대주주는 8.44%를 쥔 윤석근 회장이다. 동생 윤형진씨(8.03%)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창업주 윤병강 명예회장이 9월 1일 별세 후 이런 지분 구조가 부각됐다.
단 윤석근 회장 등 특수관계인(윤형진씨 포함)의 지분율은 31.81%다. 수 년 간 이 같은 구도는 유지되고 있다. 의결권을 살릴 수 있는 자사주도 42.34%를 쥐고 있어 경영권이 굳건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통 주식 수가 적은 상태에서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주가가 상승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과 자사주 지분율이 70%을 넘어서고 국민은행(파인트리자산운용)도 8.85%를 보유하고 있어 시장 유통 주식 수는 사실상 20% 정도에 불과하다. 여기에 매수세가 붙으면서 거래량이 늘고 주가가 상승했다는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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