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 "순항중인 비엘 항암제 파이프라인 주목"
- 이석준
- 2022-09-15 14:33:5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휴마맥스와 뮤코맥스 플랫폼 기술을 기반 다양한 파이프라인 보유
- 항암제 파이프라인 BLS-H01, p53 항암제 등 임상 성과 도출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신효섭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비엘에 대해 폴리감마글루탐산을 이용한 휴마맥스(HumaMAX) 기술과 특정 항원을 유산균에 발현시키는 뮤코맥스(MucoMAX)를 보유한 플랫폼 기술 보유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실제 비엘은 해당 플랫폼 기술 기반으로 자궁경부 전암(CIN 2/3), 뒤센 근디스트로피, 코로나19, 자궁경부이형성증(CIN1) 등을 적응증으로 다수 파이프라인이 임상 단계에 있다.
신 연구원은 "임상 진행 속도가 가장 빠른 파이프라인은 자궁경부전암 치료제(BLS-M07)로 지난 8월 국내 임상 2/3상을 승인 받고 연내 개시 예정이다. IGCS 2022에서 최근 임상 성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사업화 기대감이 높다. 11월은 유럽암학회를 통해 BLS-H01, 면역항암제 병용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LS-H01도 주목했다.
그는 "BLS-H01은 폴리감마글루탐산이 주성분인 치료제로 TLR4를 매개로 NK세포를 활성화시키고 MDSC를 억제해 종양미세환경을 개선시키는 기전을 갖고 있다. 해당 기전을 기반으로 현재 자궁경피이형성증 3상, 코로나19 치료제 2상, 면역항암제 병용법으로 비임상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BLS-H01은 유럽암학회에서 MDSC 저해 효과로 암 면역회피 기전을 억제해 면역항암제 반응률을 향상시키는 데이터를 발표할 계획이다. 면역 항암제와의 궁합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따.
신 연구원은 비엘과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가 합작법인 '퀸트리젠'을 설립해 개발중인 'p53 항암제' 가치도 언급했다.
신 연구원은 "p53 유전자는 발생하는 암의 50% 이상에서 돌연변이가 확인된다. AACR을 통해 다양한 고형암 및 혈액암 모델에서 항암 효능을 공개했다. 2023년 한국 및 미국 1상을 개시할 예정이며 향후 단독 및 병용법으로 확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작년 국산신약 생산액 8천억...케이캡·펙수클루·렉라자 최다
- 2셀트리온 ARB+CCB 시장 공략...이달디핀 1월 등재
- 3모기업 투자 부담됐나...롯데그룹, 호텔도 바이오 지원 가세
- 4[기자의 눈] 제네릭 옥죈다고 신약이 나오나
- 5[특별기고] 조제→환자 안전…미국서 확인한 약사 미래
- 6"14일 이내 심판청구 우판 요건, 실효성 약화 요인"
- 7정부, 보정심 가동...2027년 이후 의대 증원규모 논의
- 8'빔젤릭스' 염증질환 적응증 확대…생물의약품 경쟁 본격화
- 9AI보다 장비부터…스몰머신즈가 택한 진단의 출발점
- 10TYF Bio ‘워터라이트’, 경기도 수출프론티어기업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