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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코로나19 영향으로 1주일 이상 장기처방 증가

  • 이탁순
  • 2022-11-11 15:52:32
  • 2021년 건강보험통계연보서 전년비 증가세 확연
  • 2~5일 단기처방은 하락세…3일 처방 최다는 여전

[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약제에 대한 1주일 이상 장기처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일 이상 초장기 처방비율이 크게 늘었다.

이같은 사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9일 발간한 2021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서 확인됐다.

작년 투약일수 대비 원외처방횟수 점유율을 보면 3일 처방이 20.8%로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냈고, 이어 30일 13.5%, 7일 12.0% 순으로 나타났다. 비중 순위는 작년과 그대로다.

2020·2021년 처방일수별 원외처방횟수 비교
하지만 증가세로 보면 확연한 차이가 나타났다. 7일 이상 처방 비중은 모두 플러스 성장한 반면 5일 이하 처방은 1일 처방을 제외하고는 모두 마이너스 성장한 것이다.

특히 60일 이상 처방 비중이 크게 늘었다. 60일 처방은 전년대비 0.9% 늘어난 6.9%를 차지했고, 61일 이상 처방도 전년대비 0.8% 증가한 6.2%를 기록했다.

7일 처방도 0.8% 증가한 12.0%를 기록했고, 30일 처방도 0.7% 늘어난 13.5%로 증가세가 확연했다

다만 3일 처방이 여전히 가장 많았다. 3일 처방은 전년대비 2.7% 감소했지만, 20.8%로 모든 투약일수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2020·2021년 종별 원외처방횟수 비교
한편 작년 의원의 원외처방횟수는 0.7% 감소하며, 요양기관 종별 가운데 가장 하락세가 컸다. 반면 상급종합병원은 0.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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