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성과 공개
- 최다은 기자
- 2026-07-01 09:41:1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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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가능한 성장·신뢰·상생·환경경영 4대 핵심가치 중심 성과 담아
- 항암·희귀질환 치료제 확대, 공급망 ESG 강화, 온실가스 감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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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최다은 기자] 한독은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주요 성과를 담은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한독은 2024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ESG 경영 전략과 성과를 이해관계자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지속가능한 성장', '신뢰', '상생', '환경경영' 등 4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2025년 추진한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았다.
회사는 지속가능한 성장 부문에서 헬스케어 접근성 확대와 디지털 전환에 집중했다. 지난해 희귀질환 치료제 '도프텔렛'과 '비브가트', 항암제 '페마자이레'의 국내 허가와 건강보험 급여를 확보하며 중증질환 치료 영역을 확대했고, 디지털 치료기기 '슬립큐'의 처방도 늘렸다.

연구개발 측면에서는 자체 신약개발과 오픈이노베이션을 기반으로 담도암 치료제 '토베시미그'의 글로벌 임상 2·3상과 고인슐린증 치료제 '에르소데투그'의 국내 임상 3상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전환(DT)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생산성과 업무 효율 향상에도 나서고 있다.
거버넌스 분야에서는 품질과 준법경영 체계를 강화했다. 통합제조실행시스템(MES)을 고도화하고 품질관리 로드맵과 오염관리전략(CCS)을 수립해 생산 공정 전반의 리스크 관리 체계를 정비했다. 윤리·준법 실사와 협력사 개선 활동도 지속 확대했다.
공급망 관리에서는 협력사 ESG 평가 체계를 강화했다. 공급업체 ESG 평가 주기를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고 평가 항목도 39개로 확대해 환경과 안전보건, 인권 등 ESG 관리 범위를 공급망 전반으로 넓혔다.
환경경영 부문에서는 에너지 전환과 설비 투자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고, 한독캠퍼스 태양광 설비를 본격 가동하는 한편 추가 설치도 진행했다. 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한독은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5년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등급 A를 획득했다.
김동한 한독 기획조정실 전무는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과 기술 혁신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지속가능성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대로 하며 함께 성장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책임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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