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에티오피아 의료지원…의약품 지원 확대
- 황병우 기자
- 2026-04-24 10:23:4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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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품·AI 솔루션 지원으로 치료 접근성 개선
- 하이카디 적용…수술 후 환자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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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황병우 기자]동아에스티가 에티오피아 현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약품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지원에 나섰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의 MCM병원과 은파기초진료소, 블랙라이온 국립병원을 방문해 의약품 기부와 디지털 헬스케어 지원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정재훈 동아에스티 사장과 김성중 MID 대표, 강희수 MCM병원 부원장, 오준호 메디웨일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동아에스티는 MCM병원에 약 1억원 규모의 심혈관질환 예측 및 안질환 진단 보조 AI 소프트웨어 '닥터눈'을 기부한다. 장비 지원과 함께 현지 의료진 대상 교육을 병행해 디지털 진단 역량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은파기초진료소에는 약 5000만원 규모의 전문의약품을 지원한다. 현지 의료진과 협의를 통해 필수 의약품을 선정해 전달하며, 의약품 부족으로 치료받기 어려운 환자들의 접근성 개선을 목표로 한다.
블랙라이온 국립병원에서는 원격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하이카디' 샘플링을 진행했다. 해당 시스템은 수술 후 환자의 부정맥과 심장 상태를 24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어 사후 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샘플링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와 협력해 진행됐다. 해당 기관은 현지에서 '소아심장수술 역량강화 사업'을 수행하며 의료진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의약품 지원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결합해 진단과 치료 이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의료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정재훈 동아에스티 사장은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과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확인했다"며 "의약품 지원을 통해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헬스케어를 통해 진단과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지 의료진의 진료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의료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2024년 에티오피아를 시작으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해외로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취약계층 환자를 대상으로 의약품과 치료비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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