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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위기의 약업계, 원칙을 바로 세워야" 피켓 시위

  • 강혜경 기자
  • 2026-02-27 11:49:06
  • 제71차 정기총회…예산 2억4316만원 승인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전라남도약사회(회장 김성진)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기형적 약국의 출현과 한약사 일반약 불법 판매·조제 행위에 대해 잘못된 관행을 끊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약사회는 지난 21일 열린 제71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피켓을 들고 정부에 잘못된 관행을 끊어낼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것을 촉구했다.

대의원들은 '한약사 일반약 판매는 불법이다', '약사는 약국 한약사는 한약국'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환영사에서 김성진 회장은 "약업계는 유례없는 도전과 변화의 파도 앞에 서 있다. 헌법 제10조는 국민의 행복추구권을, 35조와 36조는 국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국가의 보호를 받을 권리를 명시하고 있다"면서 "전남약사회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불법의 고리를 끊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고질적인 품절약 사태를 해결하고 국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의료계와의 연대를 강력히 촉구하며, 약을 조제하는 것을 넘어 도민의 삶을 돌보는 사회적 약사로서의 역할에 주력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약사회는 회원의 권익을 지키는 방해가 되고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창이 되겠다"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제주항공 여행기 참사로 인한 봉사약국 설치·운영, 처방전 수거 및 폐기 사업, 불용재고 의약품 반품사업,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입법촉구 전국 임원 결의대회 및 촉구시위 등 회무를 설명했다.

2025년도 감사보고와 세입·세출 결산 등은 원안대로 승인됐으며, 올해 예산으로 2억4316만원을 책정했다.

사업계획안은 '소통하는 약사회, 행복한 약사회, 도민과 함께 하는 약사회'라는 사업 방향에 맞게 ▲회원 트레킹 및 등반대회 개최 ▲정당·국회의원·자치단체장·사회단체 등과 간담회 및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 ▲약학대학 관련 단체 지원 및 실무실습 교육 ▲함께 사랑 나누기 사회공헌 사업 확대 ▲장학사업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또 대한약사회에 유튜브 및 스트리밍 채널에서 건기식 과대광고 등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 줄 것과, 마약퇴치운동본부와의 관계성 유지 방안 등을 건의사항으로 상신키로 했다.

이날 약사회는 관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10명에 대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총회 수상자]
◆도지사표창: 김경주(광양 천일온누리약국), 최홍규(보성 고흥약국)
◆대약회장표창: 이영태(나주 목사골한국약국), 이승용(해남 소망약국), 문형식(여수 미래약국)
◆회장표창: 박현아(순천 우리약국), 이은주(해남 농민약국), 한정제(화순 희망약국)
◆초당약사대상: 양찬희(순천 성심약국)
◆남송약사대상: 김현욱(여수 종근당약국)
◆지오영약사대상: 윤정혜(목포 포미약국)
◆감사장: 이부심(전남도청 의료관리팀장), 양의인(전남도청 주문관), 김유종(건보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 팀장), 박신영(광주지방식약청 주무관), 김영희(심평원 광주전남본부 주임), 김치우(유진약품 대리), 김정문(호남지오영 부장), 신동일(광주지오팜 이사), 김상수(백제약품 과장), 정시권(온라인팜 지역장), 서양원(녹십자 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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