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조인스’ 누적 매출 7000억원 달성
- 최다은 기자
- 2026-02-26 09:10:02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연평균 8천만 정 이상 처방···23년간 이어진 성과
- 임상 근거와 실제 처방 경험이 함께 축적된 골관절염 치료제
- AD
- 10월 2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데일리팜=최다은 기자] SK케미칼은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스정’이 출시 이후 누적 매출 7000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된 천연물 골관절염 치료제가 누적 매출 7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인스는 2002년 국내 허가를 받은 국내 최초의 천연물 의약품으로, 23년간 골관절염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처방돼 왔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 수량은 약 19억 정에 달한다.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년 8000만정 이상이 처방된 셈이다.
이는 2023년 기준 국내 골관절염 환자 수 약 433만명을 감안할 때, 환자 1인당 약 400정 이상 복용 가능한 물량에 해당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조인스의 누적 매출은 2024년 6000억원을 기록한 이후 2년 만에 7000억원을 돌파했다. 연간 매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 기준으로 2021년 454억원, 2022년 472억원, 2023년 483억원, 2024년 532억원, 2025년 595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은 약 507억원으로, 연평균 7% 수준의 성장 흐름을 보이고 있다.
회사 측은 장기간 축적된 임상 데이터와 실제 처방 경험이 의료 현장에서의 신뢰로 이어진 점을 주요 성장 배경으로 꼽았다. 특히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골관절염 환자가 꾸준히 늘어나는 환경에서, 장기 복용을 전제로 하는 시사도아(SYSADOA, Symptomatic Slow Acting Drugs for Osteoarthritis) 계열 치료제의 특성이 시장 확대와 맞물렸다는 분석이다.
향후에는 복용 편의성을 높인 고용량 제품 출시를 준비하는 등 제품 라인업 다변화를 통해 시장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박현선 파마사업대표는 “조인스의 누적 매출 7000억원 달성은 23년간 축적된 처방 경험과 임상 근거가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선택받아 온 결과”라며 “고령화로 골관절염 환자가 증가하는 환경 속에서 복용 편의성을 높이는 제품 전략과 근거 기반 치료 접근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인스는 위령선·괄루근·하고초 등 3가지 생약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다. 항염 및 연골 보호 작용을 통해 증상 완화와 기능 개선을 목표로 하며, 단기 통증 완화 중심 치료제와 달리 장기적 증상 관리에 활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비대면 처방은 정산 불가"…제약사들 CSO 수수료 빗장
- 2'아젤리아' 돌풍에 제네릭 봇물…약국은 판매가 책정 고심
- 3처방과 다른약 조제했는데 '무죄'…오조제 어디까지 처벌받나
- 4다국적사 전유물이었던 '공격적 특허 방어', 국내사로 확산
- 5알보젠, '유로박솜' 인수 마무리…비뇨기 포트폴리오 강화
- 6이연제약, 무이자 210억 조달…충주공장 사업 확대 탄력
- 7약사회 비대위, 상비약 확대 대응 강화…플랫폼 제보 채널도
- 8상폐 벼랑 끝 바이오 '숨통'…시총 미달 퇴출 불씨 여전
- 9삼오제약 복스조고, 처방병원 4곳→15곳…매출 300억 기대
- 10세포치료제 매출 99% 쏠린 지씨셀…19년 만에 후속제품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