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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중심 전문약료 실현을”…병원약사회, 대의원총회서 다짐

  • 김지은 기자
  • 2026-02-25 19:32:13
  • 2026년도 정기대의원총회 화상으로 진행…예산 25억9000만원 확정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창립 45주년을 맞은 병원약사회가 올 한해도 병원약사들이 환자 중심 전문약료 실현하며 신뢰받는 약사상을 확립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정경주)는 25일 회관 7층 대의원실에서 화상 회의를 통해 ‘2026년 정기대의원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는 재적 대의원 170명 중 133명이 출석해 성원됐으며, 2025년 주요 회무 와 2026년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정경주 병원약사회장

정경주 회장은 회의에 앞서 "그간 전문약사운영단과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등 2개 상설조직과 5개 TF를 중심으로 주요 정책사업을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병원약사회는 지난 한해 ▲병동전담약사 ▲병원급 의료기관 약사 정원 기준 개정 ▲병원약제수가 개선 ▲병원약사 미래 비전 ▲다제약물관리사업 병원모형 활성화 등의 TF를 운영했다.

정 회장은 “제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352명의 합격자가 배출돼 전문약사 누적인원이 1000명을 넘어섰다”면서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도 102개 기관, 395과목이 지정되며 제도적 기반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또 병동전담약사 표준업무 모델을 담은 책자를 발간하고, 의료기관 약사 정원 기준 개정을 위한 근거 마련하는 차원에서 보건사회연구원에 ‘의료기관 약사 인력 기준 합리화 방안 연구’를 의뢰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용역과제인 ‘의료기관의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 개선 방안’ 연구를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병원약사 캐릭터 '약온이'와 '약든이'를 개발해 병원약사대회 참석 회원에게 키링을 제작·배포하는 등 직역 홍보 활동을 병행한 점도 회무 성과로 꼽았다.

정 회장은 "올해도 진행 중인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며 “보건사회연구원이 수행 중인 인력 기준 연구를 적극 지원하고,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의료기관 약사 정원 기준 개정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수행한 식약처 용역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국회 및 식약처와 협력해 마약류 관리 관련 법률 개정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다제약물관리사업 병원모형 활성화를 위해 공단과 협력해 복지부 사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질병관리청의 항생제 적정사용관리(ASP) 시범사업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도 했다.

정 회장은 “법과 제도 안에서 병원약사의 전문업무가 명확히 자리매김하고 그 가치가 정당하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정부, 국회, 관련 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면서 “올해 창립 45주년을 맞는 만큼 회원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병원약사가 약사 직역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병원약사회는 올해 주요 사업 계획으로  전문약사 제도의 안착과 병동전담약사 활동 확대 및 법제화, 합리적 약물사용관리와 약물요법을 목적으로 한 병원약제업무의 개발과 육성 등을 확정했다. 

병원약제수가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상대가치점수 및 병원약사 수가를 검토하고, 다제약물관리사업 병원모형 활성화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약사회는 이날 총회에서 2026년 예산 25억9000만원으로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정기총회 수상자]

◆공로상: 김정태 전 병원약사회장, 손은선, 강진숙 전 병원약사회 부회장), 최임순 전 대구·경북지부장, 박경애 전 국제교육·정책 이사, 오양순전 재무·정책 이사, 강남여 전 대전·충청 지부장

◆서울시장 표창: 김수현(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정연주(보훈공단 중앙보훈공단), 정영심(서울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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