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약사는 약국, 한약사는 한약국…직능 바로 세워라"
- 강혜경 기자
- 2026-02-21 19: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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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2차 정기총회…예산 3억4000만원 승인
- 정부에 한약사 문제 해결 촉구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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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충청남도약사회(회장 박정래)가 정부에 한약사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도약사회는 21일 제7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약사 직능을 위협하는 한약사 문제와 의약품을 유통재로 치부하는 창고형 약국 문제 해결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정재황 부의장은 "지난해 한약사 문제와 창고형 약국을 비롯한 많은 현안들이 있었다. 이럴 때 일수록 하나된 힘으로 지역주민들께 최선을 다하고 약사로서의 사명에 최선을 다할 때 권익을 지켜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박정래 회장은 "지난 해 1월 무안항공참사 봉사약국 참여, 4월 산불재난지역 의류지원, 7월 침수피해약국 방문 및 봉사, 7·11월 학술제 및 회원연수교육, 한약사 불법행위 처벌 촉구 릴레이 시위, 창고형 약국 관련 보건소 간담회 등을 실시했다"며 "약사회가 고충 해결에 최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광민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격려사에서 "대한약사회는 지난해 숙원이었던 대체조제 사후통보 간소화를 실현했으며 약국 수가 3.3% 인상, 약무직 공무원의 면허수당 100% 인상 등이 시행됐으며 올해는 약사 직능이 바로설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닥터나우 금지법을 비롯해 한약사, 창고형 약국, 성분명 처방,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직역간 이해가 상충되거나 국민 건강과 밀접한 문제들이 많다"며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각각의 직역의 전문성이 훼손되지 않는 선에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논의하겠다"고 축사했다.
이날 총회는 재적대의원 95명 중 참석 65명, 위임 29명으로 성원됐으며 2025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올해 예산은 3억4000만원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약국 경영 활성화 연구 ▲여약사 사회복지 참여 확대 ▲약사연수교육 시행 및 전산화 ▲회원 간 정보교류 및 협력강화 ▲의약품 가격 및 유통 질서 확립 등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이광민 대한약사회 부회장, 이정문 국회의원, 박정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장,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대한약사회장 표창패: 김상호(금산군약사회장), 강신택(태안군약사회장)
◆충남약사회장 감사장: 김종기(동원약품 부회장), 김장수(충남약업협의회장), 최재경(약사공론 미디어부국장)
◆충남약사회장 표창장: 소지현(금산군약사회 총무), 송은주(여약사위원회 총무), 한국희(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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