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바이오 "사업 다각화·R&D 강화로 퀀텀점프 도전"
- 노병철
- 2023-01-05 0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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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연질캡슐 의약품 50% 생산...OEDM 리딩기업 성장
- 내용액 함량 오래 유지하며 유통기한 36개월 가능한 '뉴네오솔·네오젤 특허' 강점
- 장용성 캡슐 특허는 제조공정 줄여 시간·비용 절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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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바이오는 의약품·건기식 OEM·ODM 생산기업으로 국내 연질캡슐 의약품 50% 상당을 수주·생산, 2021년 1149억원의 매출 실현 이후 지난해 잠정 매출은 14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력 생산 제품은 감기약과 진통제며, 연질캡·정제·경질캡슐·젤리스틱·분말스틱 등 전 제형을 생산하고 있다.
생산설비로는 연질캡슐 성형기, 정제 타정기, 경질캡슐 충진기, 젤리스틱 충진기, 분말스틱 충진기, PTP 포장기, 병포장 계수기, 멀티팩 포장기, 카톤포장기가 있다. 포장설비는 병·PTP 포장, 형상사면포, 분말스틱포, 멀티팩을 보유하고 있다.
OEDM 전문기업인 만큼 상품기획부터 완제품 출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도 눈에 띤다.
고객과 함께 제품 콘셉트를 설정하면 이후 품목 신고·원료 구매부터 완제품 시험·출하까지 전 공정을 책임지고 있다.
유통기한 36개월까지 함량이 보존 가능한 뉴네오솔·네오젤 특허기술도 알피바이오가 가진 장점으로 평가된다.
알피바이오만의 네오젤 특허기술은 피막 내에 특수 가소제를 사용해 피막이 굳는 현상을 개선하고, 내용액의 함량이 오래 유지될 수 있게 하는 공법이다.
결과적으로 기존 유통기한이 2년인 제품을 3년까지 연장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다.
여기에 더해 장용성 특허기술도 주목된다.
알피바이오는 캡슐이 위산에 의해 녹지 않고 장까지 도달해 붕해되는 장용성 캡슐에 대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장용성 캡슐은 위산으로 인해 파괴될 수 있는 내용물 성분을 보호하고 섭취 후 오일 역류현상을 방지해 비린내 등 역한 냄새가 올라오는 것을 차단해 준다.
타 제조사들의 경우 장용성 성분으로 코팅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나, 알피바이오가 보유한 특허기술은 피막 자체에 감귤 유래 펙틴을 첨가한 특허공법으로 제조 공정이 줄어들어 생산시간과 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알피바이오 측은 "모태기업인 한국 알피쉐러 시절부터 연질캡슐 제조 사업을 영위하며 쌓은 전문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일반의약품 부문의 안정적인 제품 수주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부문 진출을 통해 사업을 다각화하고 수익성을 제고하고 있다"며 "신공장 준공과 R&D 역량 강화를 통해 OED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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