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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당번약국 최대 5575곳…감기약 판매수량 제한 검토

  • 김정주
  • 2023-01-13 14:11:35
  • 관계부처 합동 '2023 설 방역·의료대책안'에 포함

[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오는 22일 설 당일에 당번약국 운영이 확정된 약국은 전국 1498곳으로 집계됐다. 연휴 기간에는 최대 5575곳의 당번약국이 운영된다.

만약 이 기간동안 약국 판매 감기약 품귀현상이 나타나면 판매수량 제한 등의 조치가 고려된다.

정부는 13일 낮 당번약국 운영 계획을 포함한 관계부처 합동 '2023년 설 방역·의료대책안'을 발표했다.

대책안에 따르면 정부는 연휴 일자별 시‧군‧구 단위로 당번약국을 필수로 운영하고, 지자체 홈페이지(시도, 시군구)에 연휴기간 운영 정보 게재하도록 조치한다. 인구수별 운영을 보면 30만명 이상 시군구는 3개소 이상, 30만 미만 시군구는 2개소 이상 운영한다.

설 전날인 21에는 5307곳, 설 당일에는 1498곳, 다음날 연휴에는 3007곳으로 늘어나고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5575곳의 당번약국이 운영된다.

또한 감기약은 연휴 기간에 운영하는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일부 감기약‧해열진통제 등 안전상비약에 해당하는 약제들은 24시 편의점 약 4만곳에서 판매한다.

특히 정부는 약국 판매용 감기약의 경우 현황을 모니터링해 품귀현상이 나타나면 판매수량 제한 등의 조치도 고려된다는 점을 재차 밝혔다. 정부는 "약국 판매용 감기약은 시중 공급 현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품귀현상 발생 시 약국 내 판매수량 제한 등 유통 개선조치를 검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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