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치료제 '아반디아' 美 FDA 승인
- 데일리팜
- 1999-06-01 0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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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미스클라인비챰사, 인슐린 저항성작용 새로운 경구용 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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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는 최근 스미스클라인비챰사의 제2형 당뇨병치료제 아반디아(Avandia)를 단일요법과 메트포르민 병용요법약물로 승인했다.
아반디아(성분명:rosiglitazone maleate)는 type2 당뇨의 원인인 인슐린 저항성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경구용 당뇨약제로서 새로운 세대인 TZD(thiazolidinedione)계 약물이다.
Type2 당뇨병은 미국인중 1,500만명, 전세계적으로는 1억1,000명의 사람들이 걸려 있으며 심장질환,실명,신부전,사지절단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
이 질환은 전체 당뇨환자의 약 90~95%를 차지하며 type1 당뇨병이 췌장에서 인슐린을 거의 생성하지 못하는데 반해 췌장에서 인슐린을 생성하면서도 신체가 이를 비효율적으로 사용해 결국 외부에서 인슐린을 보충해줘야 하는 인슐린 저항성 질환이다.
아반디아는 허가임상을 위해 약 5,5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시험 결과 위약군에 비해 환자들의 혈당을 평균 76mg/dl 저하시켰으며 12개월동안 혈당조절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3개월전의 혈당치 평균량을 뜻하는 '헤모글로빈 A1c'(HbA1c)치를 1.5%이상 감소시켜 장기간 합병증의 위험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룩클린의 뉴욕주립대학 건강과학센터의 해롤드 레보비츠 교수 (내분비과)는 “이러한 사실은 2형 당뇨병 치료에 중요한 진전이며 이 질환을 갖고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오래된 제2형 당뇨병치료제는 인슐린의 생성을 증가시키거나 간을 통한 당의 생성을 저하시켜 작용하는 반면 아반디아는 신체의 인슐린을 좀 더 효과적으로 작용하도록 신체를 반응시킨다고 요약할 수 있다.
스미스클라인비챰사의 얀 레슬리 회장은 FDA의 허가와 관련 “며칠내에 아반디아의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라며 “미국내에선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사와 공동판촉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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