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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제약공동 멸균처리업체 '소야' 설립

  • 데일리팜
  • 1999-06-02 0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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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파마등 5개사 출자…鄕南제약단지에 첨단공장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된 의약품,의료용구,건강식품등의 멸균처리를 위한 벤처기업이 중소제약업체들의 공동출자로 설립됐다. 한국파마(대표 박재돈)는 최근 자신이 대주주로 참여하고 삼진제약,대원제약, 광명약품, 온누리네추럴웨이 등 중소제약 및 건강식품제조업체 5개사가 공동출자한 멸균처리업체 (주)소야(대표 박재돈)를 설립, 국내최대 제약단지인 경기도 화성군 향남제약단지내에 멸균처리공장을 건축하기로 했다. 오는 8일 기공식을 가질 (주)소야의 향남멸균처리공장은 대지 2,400평, 건평 940평,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총 51억원이 투자돼 내년 2월부터 본격적인 공장가동에 들어간다. 이 공장은 의약품,의료용구,위생재료,화장품,건강보조식품등의 멸균처리 시설을 갖춰 중소업체들이 공동으로 시설을 이용하고 외부위탁주문도 겸할 예정이다. 이 공장에서 사용될 멸균처리방법은 '코발트 60'이 붕괴되면서 발생하는 고출력의 에너지를 이용하는 기술로서 전세계 300여개의 멸균처리시설중 올해 2월 가동을 시작한 일본 시설에 이어 세계 2번째로 첨단의 시설이다. 특히 이 공장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협동화사업 지원을 받은 중소제약기업들의 주식회사형 협동화업체란 점에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주)소야는 그간 제약업계에서 이같은 멸균처리시설에 대한 필요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선진국에서 새로 연구되고 있는 신소재 개발산업분야(프라스틱, 반도체, 테프론, 전분등)에도 진출, 부가가치를 높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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