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 스트라이커그룹과 제휴
- 데일리팜
- 1999-06-02 01:38: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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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회사 하우메디카(Howmedica)의 최첨단 인공관절제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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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현식/崔賢植)이 세계 1위 정형외과용(Orthopaedic) 의료기기메이커로서 인공관절 분야에서 독보적인 브랜드력을 갖고 있는 스트라이커그룹 하우메디카(Howmedica)의 최첨단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게 됐다.
양사는 지난 28일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중외제약 이종호(李宗鎬)회장과 스트라이커그룹 아시아태평양담당 윌리엄 라우베(William T. Laube)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전략적 제휴에 조인했는데, 중외는 이미 전담사업부를 발족하고 빠르면 7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금번 제휴로 중외는 지난해 12월 스트라이커그룹에 합병된 하우메디카의 최신 인공 고관절(Hip), 슬관절(Knee), 척추(Spinal) 및 외상용(Trauma) 보조기구 등 사실상 정형외과 분야의 총 임플란트 제품을 취급하게 되는데, 국내병원시장에서 1위를 지키고 있는 중외와 인공관절 분야에 있어 세계적인 톱브랜드인 하우메디카가 결합될 경우 국내시장에서의 상당한 판도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스트라이커코리아의 장기철(張基哲)사장은 "그동안 국내에치칼의약품 선두메이커인 중외와 비즈니스 기회를 갖기위해 의사를 타진해 왔다" 고 밝히고 "기업의 공신력과 고객에 대한 책임있는 관리 등 여러 측면에서 중외제약은 스트라이커그룹의 기준에 부응하는 기업"이라고 금번 중외와의 파트너십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중외제약은 하우메디카 제품을 주력으로 기타 의료에 관련된 신제품을 전담하기 위해 헬스케어사업부를 신설하고 6월부터 본격 가동시키는 등 향후 주력사업의 하나로 육성할 계획으로 있는 데, 인공관절 등 정형외과용 영역은 재활사업(Rehabilitation Services)의 인프라이자 삶의 질에 직결되는 분야로 우리 사회가 노령화와 OECD 평균수준의 복지사회로 진행됨에 따라 크게 성장할 시장이라는 부가가치 측면과 동사가 추구해온『종합의료서비스체제 구축』에 있어서도 매우 부합되는 사업이라는 점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국내의 인공관절 시장은 매년 10-15% 수준으로 커지고 있는 고성장 의료사업군으로 현재 국내에는 스트라이커그룹의 제품이 4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존슨 앤 존슨,짐머사 등이 연 2,000억시장(98년 기준)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병원에서의 유통력을 확보하고 있는 중외제약이 하우메디카의 차별화된 제품을 공급하게 됨에 따라 시장규모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미국 미시간주의 정형외과의사였던 스트라이커박사가 60여년전 창립한 스트라이커그룹은 작년에 굴지의 화이자(Pfizer) 그룹의 하우메디카사업부를 합병하면서 정형외과용 의료기기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세계 제1위메이커로 부상했으며, 총 16개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는 의료기기산업의 세계적인 리더이다. 이들 자회사 중 하우메디카는 60여년의 전통과 함께 혁신적인 제품과 완벽한 고객서비스체계로 특히 인공관절분야에 있어 세계적인 브랜드자산을 갖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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