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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 공식 출범

  • 데일리팜
  • 1999-06-03 0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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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합병기념연,대표이사에 최원수씨

한국아스트라와 한국제네카의 합병회사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1일 출범했다.

양사는 1일 저녁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아스트라의 최원수 사장과 한국제네카의 케빈 라젠비 사장 및 양사 임직원, 주한 스웨덴, 영국대사, 그리고 국내 의료,제약,도매업계 내빈들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합병기념연을 열고 아스트라제네카의 새로운 출범을 알렸다.

새 통합회사의 대표이사 사장에는 한국아스트라의 최원수(崔源洙) 사장이 임명됐으며 양사는 올해 연말까지 합병에 따른 구체적인 통합작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날 합병기념연은 스웨덴 아스트라사와 영국 제네카사가 작년 12월 합병 의사를 선언한 이후 양사의 주총 승인 등 외부적인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고 그 탄생 축하연을 세계적으로 동시에 연 것이다.

양사의 합병 규모는 98년 매출액 기준 172억불로 세계 3위를 마크하고 있으며, 종업원수는 총 55,000명, 소화성궤양 및 마취제 시장에서는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두 회사의 결합은 제품 측면에서 서로 보완작용을 할 수 있어 완벽한 결합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합병으로 인한 비용 절감등을 고려할 때 보다 높은 순익구조의 우량기업으로 재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아스트라는 지난 92년 설립돼 IMF이전까지 27%이상의 고도성장을 했으며 현재 260억원대의 매출규모로 고혈압치료제 스프렌딜, 소화성궤양치료제 로섹을 주축으로 순환기계^소화기계^호흡기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 한국제네카는 97년 설립돼 항암제^마취과 영역에서 작년에 120억원대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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