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베균주 MMR백신사용 무방
- 데일리팜
- 1999-06-05 0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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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예방접종위, 99년 11월까지 유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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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시판중인 MMR백신 가운데 우라베(Urabe)균주를 사용한 백신이 무균성 뇌수막염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백신을 계속 사용해도 된다는 보건당국의 결정이 내려졌다.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우라베균주 제품에 대한 해외안전성정보를 입수, 국내에서 우라베(Urabe)주와 호시노(hoshino)주의 MMR백신을 올해 7월이후부터 시판을 금지시키고 대체균주를 사용토록 보건복지부에 건의한바 있다.
이에따라 보건복지부는 예방접종위원회를 소집, 논의했으나 예방접종 부작용 모니터링이 끝나는 99년 11월까지 결정을 유보하고 기존의 우라베균주 예방백신을 계속 사용해도 된다고 최근 공고했다.
현재 국내에서 Urabe균주를 사용하는 MMR백신을 시판하고 있는 회사는 한국백신, 제일제당, 보령신약등이다.
우라베균주 제조사인 한국백신측은 이와관련해 “국내에는 아직 우라베균주의 무균성 뇌수막염 발생사례가 보고된 바 없으며 이번 보건당국의 결정은 이 점을 감안한 것”이라고 밝히고 “이 백신의 사용으로 무균성 뇌수막염의 발생율은 6만2천명중의 1~40만명중의 1”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백신측은 또 "프랑스 파스퇴르메류콘넛(PMC)社에서 원료를 공급하는 Urabe균주 MMR백신은 세계 67개국에 등록되어 있고 매년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이러스성 수막염과 달리 세균검사에서 균이 발견되지 않는 무균성뇌수막염은 두통 발열 구토등이 주증상으로 영유아에서 보채거나 다루기 힘든 경우가 있으나 보통은 대중요법으로 회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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