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울체성황달 새 초음파진단법 개발
- 데일리팜
- 1999-06-02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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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산의료원,담도폐쇄증과 신생아 간염 명확구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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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울체성 황달을 감별진단 할 수 있는 새로운 초음파 진단법이 계명의대 교수팀에 의해 개발, 소아담도폐쇄증과 신생아 간염을 보다 손쉽게 감 별 할 수 있게 됐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소아외과 박우현교수팀은 초음파를 이용해 담도폐쇄증환아의 섬유화된 조직을 간문맥 정맥에서 확인하는 새로운 진단법을 개발해 100여례이상의 울체성 황달환아에게 검사한 결과, 정확도가 95%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진단법은 초음파를 이용하여 간문맥 정맥의 직상부에서 삼각형 영상(Triangular cord sign)이 나타날 경우 담도폐쇄증으로 진단내리고 나타나지 않을 경우는 신생아 간염으로 구분하는 검사법이다. 검사시간은 30분이내로 비교적 짧고 환아에게 고통을 주지 않으며 어느 병원에서나 쉽게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금까지 태어나면서 부터 전신이 노랗게 되는 소아 황달의 경우 소아담도폐쇄증인지 신생아 간염에 의한 증상인지 사실상 구분하기 힘들어 수술이 필요한 소아 담도폐쇄증의 경우 수술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일반적으로 생후 2개월안에 수술하면 황달이 없어질 확률이 90%이상이나 3개월이후 부터는 황달이 없어질 확률이 20%이하로 떨어진다. 이처럼 수술시기를 놓치게 될 경우 보통 수술을 받아도 경과가 좋지 못하며 상당수 간이식을 해야하는데 이 진단법의 개발로 조기에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게 됐다. 즉 담도폐쇄증 수술 결과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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