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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이후 제약인력 부침 심해

  • 데일리팜
  • 1999-08-16 03:58:00
  • 제약협, 전체 감소-연구직은 증가

제약업계 근무 인력이 지난 한해동안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IMF여파에 따른 구조조저정의 여파가 제약업계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연구직 인력의 경우는 소폭이나마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제약산업 분야의 인력 양상이 새로운 변화의 기류를 맞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제약협회가 집계^발표한 '직능별 제약인력 현황'자료에서 밝혀졌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에 의약품등 생산실적을 보고한 제약업체와 종업원수는 534개소 55,050명으로 97년의 455개소 61,204명에 비해 업체수는 6,154명(업소는 79곳 증가)이 감소 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간간의 제약인력의 추이를 보면 94년 59,938명(350업체), 95년 62,042명(362명), 96년 59,199명(324업체), 97년 6,1204명(455업체), 98년 55,050명(534업체)등의 추세를 보였다.

직능별로는 지난해 사무직이 11.545명, 영업직이 19,036명, 연구직이 4,084명, 생산직이 17,888명, 기타가 2,497명등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같은 인력은 IMF사태 이후 사무직은 1,468명, 영업직은 2,031명, 생산직은 2,175명이 감소한 것이다.

반면 연구직은 오히려 인원이 203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보였다.

한편 국내 제약인력을 선진국인 미국·일본과 비교해 보면 연구직의 경우는 우리나라가 7.42%로 미국의 24.49%, 일본의 20.5%에 비해 매우 적은 비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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