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의료가 결장암 사망 주원인
- 데일리팜
- 1999-11-20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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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인 결장암 사망률 백인들 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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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들도 백인들과 동등한 수준의 의료혜택을 받는다면 지금처럼 많은 사람들이 결장암으로 인해 사망에 이르지는 않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흑인들에게서 결장암 사망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은 생물학적인 측면에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열악한 의료수준에 문제가 있음을 뜻하는 것"이라고 지난 16일 강조했다.
미국 피츠버그대학 제임스 디그남 박사 연구팀은 결장암 치료와 관련하여 5곳의 임상연구소에서 수행됐던 관련정보들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들 시험에는 663명의 흑인들과 5,969명의 백인들이 참여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이들 임상에 참여한 모든 환자들은 동등한 치료혜택을 받았으며, 임상시험 수행시 필요로 하는 엄격한 의료혜택(careful care)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임상대상이었던 5개의 약물들은 모두 수술을 행한 후 환자에게 투여됐다고 덧붙였다.
국립암연구소지에 기고한 연구논문을 통해 디그남 박사는 "임상시험에 참여했던 흑인들은 이처럼 동등한 의료혜택을 받은 결과 결장암으로부터 생존한 확률이 백인들과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며 "흑인들이 결장암으로 인해 사망하는 확률이 높은 현실은 그들이 선천적으로 결장암에 노출되기 쉬운 체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적절한 의료혜택으로 소외돼 있기 때문이라고 결론짓게 됐다"고 강조했다. (CNN 11. 17字 "Blacks do just as well with equal cancer trea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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