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프로피온'제제 체중감소 효과 입증
- 데일리팜
- 1999-11-23 13:57:00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그락소웰컴, '웰부트린'·'자이반' 등으로 발매
- PR
- 이제 모르면 안돼요! 팜노트 신제품 모음 9월호 보러가기
- 팜스타클럽
일부 항우울제들은 이미 담배를 끊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그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그런데 이 항우울제가 비만한 사람들이 체중을 줄이는데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지난 17일 발표됐다.
연구팀은 그락소 웰컴이 웰부트린(Wellbutrin) 제품명으로 판매하고 있는 항우울제와 자이반(Zyban) 제품명으로 발매 중인 금연보조제 등이 비만여성들의 체중감소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이 약물들의 일반명은 부프로피온 SR(bupropion SR)이다.
미국 듀크대학 키쇼어 자드 박사 연구팀은 부프로피온을 50명의 비만여성들에게 투여하고, 또 다른 50명의 비만여성들에게는 플라시보를 투여했다. 이 시험에 참여한 비만여성들에게는 적정량이라 할 수 있는 하루 1,600칼로리의 영양을 섭취토록 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톤에서 열린 북미비만학회(NAASO)에 참석한 자드 박사는 "그 결과 부프로피온을 투여받은 여성들은 플라시보를 투여받았던 여성들에 비해 감소된 체중량이 4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드 박사는 또 "플라시보를 투여받은 여성들의 15%에서만 체중의 5% 정도가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체중이 5% 감소한다는 것은 건강증진을 위해 필요로 하는 최소한의 수치이다. 반면 부프로피온을 투여받은 여성들 중에서는 67%가 5% 정도의 체중을 감소시키는데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NAASO에 관여하고 있는 학자로 현재 워싱턴대학 의대 교수로 있는 사무엘 클라인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매우 주목할만한 것이나 부프로피온 SR이 비만환자들을 치료하는 약물로 권장될 수 있기 위해서는 좀 더 많은 임상연구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그는 "비만관리는 음식물 섭취습관을 변화시키고 운동을 해야 하는 등 힘든 과정을 필요로 한다는 점을 유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제까지 진행돼 왔던 연구결과들에 따르면 체중을 줄이는 최선의 방법은 역시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여기서 칼로리를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지방질 등 어떤 형태로 섭취했는가는 중요치 않다는 분석이다. 그리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더 많은 체중을 줄일 수 있고, 줄어든 체중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NN 11. 18字 "Antidepressant may help obesity, study shows")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단독 대형약국서 체인화 시동…창고형 약국 '브랜드' 경쟁
- 2지분 먼저냐, 경영 먼저냐…제약 오너가 2030 승계 시계
- 3코로나·독감 동시 유행…의협 "백신·치료제 수급 점검을"
- 4김선아 비아트리스 대표, 한국·일본 법인 총괄 선임
- 5수입 독감백신 출하 승인 지연...민간 접종시장 품귀 우려
- 6미프진 원내조제 파장…엉뚱하게 번진 '분업 예외' 논란
- 7약값 낮아진 디오반·아리셉트 등 첫 해 재평가 비껴간다
- 8정부, 오남용 일반약 복약지도 의무법안 난색…"과잉 규제"
- 9도매상 소유 건물 임대 약국 의약품 거래 금지법 '시각차'
- 10비보존, 정부 글로벌 규제 대응사업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