β-시트 차단제, 대뇌해면체질환 치료 유망
- 윤현세
- 2000-01-18 17:09: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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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이온 단백질 구조역전환의 새로운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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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뇌해면체질환시 프라이온(prion)이 생리적 형태에서 병원성으로 전환되는데 이 때 병원성으로 전환된 프라이온 단백질 구조를 역전환시키는 펩티드가 프라이온 관련질환의 치료에 유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란셋( The Lancet)"지 15호(1월분)에 발표됐다.
뉴욕대의 클라우디오 소토 박사와 연구진들은 작은 합성 펩티드를 디자인했는데 이 펩티드는 배열순서의 유사성으로 인해 프라이온 단백질과 반응하는 것으로 보이며 β-플리티드 시트 구조의 전개를 유도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진전병에 걸린 쥐의 뇌와 크로이펠트 야콥병으로 사망한 환자의 뇌에서 정제한 병원성 프라이온으로 이 프라이온의 구조와 기능에 영향을 주는 13 잔기 β-시트 절단 펩티드(13-residueβ-sheet breaker peptide)의 효과를 연구하고 있다.
연구자들은 β-시트 절단 펩티드가 시험관상에서 병원성 프라이온 단백질에서 인체생리적인(비병원성) 프라이온과 유사한 생화학적, 구조적 상태로 일부 전환됐다고 발표했다.
또한 진전병이 유도된 살아있는 쥐에서 β-시트 절단 펩티드를 시험한 결과 프라이온 감염임상증후를 지연시키고 90~95%까지 감염성을 감소시켰다고 말했다.
소토 박사는 란셋( The Lancet)지에서 프라이온 관련질환의 실제 치료에서 이 펩티드가 사용되려면 아직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
주목할 만한 것은 단백질 구조를 역전환시키는 개념인데 여러 질환에서 내재하는 단백질 구조변화를 방지하도록 하는 접근법은 새로운 합리적 치료제 디자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소토박사와 연구진는 알쯔하이머병의 치료를 위한 β-시트 절단 펩티드를 합성했다고 말했다.
WESTPORT, Jan 14 - Reuters Health SOURCE: LANCET 2000;355:192-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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