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락소웰컴-스미스클라인 합병협상 재개
- 윤현세
- 2000-01-18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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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합병 걸림돌 SKB 레슐리사장 사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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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락소웰컴사와 스미스클라인비참사는 14일 합병협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것은 세계 최대의 제약회사가 탄생될 움직임을 보였던 초기 양사 협상이후 2년만의 일이다.
그락소웰컴과 스미스클라인 비참의 합병에 대한 토의를 진행에 힘입어 주가는 14일 초장에 7-10% 올랐다가 과연 호재가 지속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생기면서 다시 하락했다.
런던 홍콩상하이은행의 분석가인 마틴 월레스는 "양사의 합병은 긍정적이지만, 스미스클라인이나 그락소웰컴 각 회사의 전망은 별로 밝지 않다.
따라서 이번 합병은 두 회사의 약점를 보완하기 위한 합병이지 강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합병이 아닌 만큼 가치가 덜한 편이다" 라고 말했다.
현재 그락소보다는 스미스클라인이 지난 2년간 더 성장잠재력이 있는 회사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 이유 중 하나는 최근 증권분석가들이 스미스클라인의 주가를 상향평가 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번 합병 협상재개의 성공을 점치는 사람들은 최근 스미스클라인의 사장인 잰 레슐리의 4월경 사임을 주목하고 있다.
그 동안 레슐리 사장은 그락소 위주의 스미스클라인 인수합병방식을 거부해왔었다.
에이즈치료제와 천식치료제 시장의 선두주자인 그락소와 백신과 항생제시장에 강세를 나타내는 스미스클라인이 합병할 경우 제약업계의 위협적인 존재가 될 것이며 그 위치를 더욱 공고해질 것이다.
합병으로 인한 비용절감은 양사 매출액 합계의 8%로 약 200억 파운드를 예상하고 있다. LONDON, Jan 14 - CBS Market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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