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약업 격동 100년···신약입국 대열 성큼
- 이정석
- 1999-12-27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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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팜, 활명수서 선플라주까지 10대뉴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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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약업의 역사는 지난 100년간 '혼란과 응전'의 역사를 연출했다.
한국약업은 초기 반세기동안 일제의 수탈경제와 한국전쟁의 질곡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제자리걸음을 거듭했다.
20세기초 우리나라의 약업은 미개척의 처녀림이나 마찬가지였다.
현대의약이 우리나라에 도입된시기는 이조말엽이었다. 그러나 개화의 꽃이 피기도전에 일제에 의해 그 싹이 꺽이고 36년간 모든 의약제도가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받으며 혼란을 겪었다.
그러던 한국제약의 응전은 세계 제2차대전에서 일본이 패망하면서 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본격화됐으나 그것도 잠시 6.25동란 발생과 부산피난시절 국제시장의 화제로 응전의 꿈을 뒤로 밀어야만 했다.
따라서 한국약업은 반세기동안 매약생산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
한국약업은 60년대 정부 주도의 경제개발계획에 힘입어 농경국가에서 일약 신흥공업국 선두주자 대열에 올라서며 일대 전환점을 마련했다.
한국약업은 지난 97년 선진경제 진입의 문턱에서 IMF 사태라는 총체적 위기를 맞았지만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올해 국내최초의 신약을 개발하는 등 새천년을 위한 웅비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데일리팜]은 지난 100년간 한국약업의 변천사를 짚어보고 새로운 밀레니엄시대의 값진 교훈으로 삼고자 한국약업 100년사 10대뉴스를 선정했다.
10대뉴스는 한국제약사중 핫이슈를 위주로 선정했으며 이외에도 수많은 시련과 극복의 역사가 많으나 다 열거하지 못함을 아쉽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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