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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종합의약정보시스템 구축 본격화

  • 데일리팜
  • 1999-12-13 10:39:00
  • 요약
  • 김희중회장, 예산 집중투자 국내최고 프로그램 개발

의약분업 관련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따라 약사단체가 종합의약정보시스템 구축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9일 김희중 대한약사회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의약분업이 시행되면 경제적으로 부족하지만 직능면에서는 자긍심을 갖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국민을 위해 봉사할수 있는 약사상을 고취시켜 나가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내년 3월까지 종합의약정보시스템구축에 전력투구할 방침이라며 이 기간동안 전 약국이 컴퓨터와 팩스 등을 갖출수 있도록 계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회장은 종합의약정보시스템을위해 전체예산중 절반을 투자해 국내 최고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회원들에게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회장은 또 의약분업 상황실장에 원희목총무위원장을 임명하고 총괄책임은 사안이 중요한 만큼 김회장 자신이 직접 맡아 지휘해 나간다고 덧붙였다.

이날 약사회는 의약분업상황실내 의료보험팀(팀장:이영민 의료보험위원장), 의약품유통팀(팀장:정명진약국위원장),정보통신팀(팀장:김대업 정보통신위원장),처방전분산팀(팀장:김석기 정책위원장), 약국경영팀(팀장:엄태훈 정책기획단전문위원) 등 5개 실무대책팀의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약사회는 또 의약분업관련 홍보를 위해 홍보포스터를 제작하여 전국 2만여약국에 배포하는 한편 전국 15개시도지부의 우선추진과제를 선정하여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

[팀별 주요추진과제]

▣ 의료보험팀

- 의약분업시 적정조제료 산정

- 의료보험 수가체계 개편

- 의약품 실거래내역 제출 간소화 방안마련

- 약제비 청구 및 의료보험 심사 개선방안 마련

- 의료보험 청구관련 각종 서식 개선

- 의약분업 실무업무 가이드북 제작

- 의약품 분류대책 강구

▣ 의약품유통팀

- 의약품 비축 합리화

- 처방전 수용을 위한 효율적인 의약품 공급체계 확립

- 의약분업 실시후 약국 및 의료기관의 기존 불필요의약품 처리방안

-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의 직영약국 도매상 운영대책

▣ 정보통신팀

- 종합의약정보시스템 구축

- 한국약업정보화재단(가칭) 설립 추진

- PHARM MANAGER 2000 업 그레이드

- 정부의 의약품유통종합정보시스템 구축에 대한 대응

- 전자 처방전달시스템 구축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

- 의약품 바코드시행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

▣ 처방전분산팀

- 단골약국제도 시행방안 마련

- 처방전 전송제도 실시

- 약사법 또는 의료보험급여제도를 통한 처방전 분산방안 강구

- 홍보강화(동네약국,동네의원 살리기 국민운동 전개)

- 의료보험수가 차등화를 통한 처방정 분산

- 의료전달체계 강화

- 의약분업협력위원회 주도적 참여

(협력위 설치에 따른 행동강령 및 프로그래 마련)

▣ 약국경영팀

- 우수약국제도 시행(재특자금지원,시범사업 실시)

- 약사인력관리센터(인력 POLL제) 운영방안 마련

- 신속한 처방전 처리를 위한 약국구조 및 운영 시스템 구축

- 의약분업 가상 시나리오에 따른 약국경영 비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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