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신 勞·社문화 위한 '무분쟁' 선언
- 데일리팜
- 1999-10-11 2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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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제약, 99년도 노·사 한마음 결의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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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가 한 마음이 되기 위한 '무분쟁' 선언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보령제약은 최근 21세기 기업비전인 'NEO 21'을 선포한데 이어 최근 '新보령' 건설을 위해 노·사(勞·使)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고 단결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같은 결의를 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 노·사는 지난 8일 충주리조트에서 열린 '99년도 보령제약 노·사 한마음 결의 대회'를 갖고 무분쟁 및 회사경쟁력 강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3개항의 '노·사 한마음 결의 문'을 공동으로 채택했다.
이날 노·사는 ▲성실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무분쟁 선언 ▲품질보등과 원가절감에 합심하여 경쟁우위 확보 ▲개혁의 선도적 실천등 3개항에 합의했다.
조생현 대표이사는 대회사에서 "이제 더 이상 노·사 관계는 대립관계일 수 없다"며 "노·사가 서로 밀어주고 끌어 주는 동반자 관계라는 것은 기업생존의 요건"이라고 강조했다.
조사장은 이어 "기업 내부의 단결된 힘은 노와 사가 하나가 된 힘"이라며 "노와 사가 단결되지 못하고 삐걱거린다면 21세기 무한경쟁 대열속에서 도태된다"고 말했다.
노동조합 대표인 장병섭 노조위원장은 이어 "지금까지의 노·사문화였던 대립과 갈등 그리고 적대시하는 관행은 노·사를 발전시킬 수 없다"고 전제하고 "21세기 생존을 위해 노사의 대립과 갈등을 끝내고 동반자적 관계로 노·사 공동체를 형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보령제약 노·사가 채택한 공동선언문 전문은 다음과 같다.
▲노사는 공동운명 체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성실과 신뢰를 바탕으로 대화를 통해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무분쟁을 선언한다.
▲노사는 합심하여 품질보증과 원가절감에 총력을 기울임으로써 동업계와의 품질 및 가격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한다.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예측되는 시련과 역경에 대비하여 개혁을 앞장서서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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