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의료기기등 대북 지원 활발
- 데일리팜
- 1999-10-25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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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단체, 보건의료 분야로 관심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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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식량난이 어느 정도 완화되면서 의약품 등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 관련 물품의 지원이 최근들어 매우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대북지원단체들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수년간 극심한 식량난을 겪은 후유증으로 주민들의 건강상태가 매우 나빠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따라 각 민간단체들의 대북지원이 최근들어 의약품 등 건강증진을 위한 물품지원 위주로 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북 의료지원 전문 재단인 유진벨재단은 내달초 결핵치료제, 영양제, X-선 촬영필름, 결핵치료에 필요한 의료기기 등 6억3천만원 어치를 북한에 지원한다.
또 여성 종교인들의 모임인 삼소회도 내달 중순 북한을 방문해 구충제 등 2만달러 어치의 건강 관련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각종 식량과 의복, 젖염소 등을 북한에 보내온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도 앞으로는 대북지원 물품에 보건의료 관련 물품을 추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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