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원, 신안지역 원격화상진료
- 데일리팜
- 1999-11-24 22: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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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통부와 수신장비 및 화상전송시스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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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보건원이 전남 신안군 흑산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지에서 첫 원격 화상진료를 실시한다.
24일 국립보건원은 정보통신부와 함께 흑산면 등 도서지역에 위성수신 능력을 갖춘 수신장비와 화상전송시스템을 설치, 오는 29일 정통부장관과 국민회의 한화갑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시스템을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이 개통되면 도서 지역 주민들은 화상을 통해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처방을 받을 수 있게 돼 섬주민들의 보건의료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시스템은 향후 비금면 등 12개 보건지소와 23개 보건진료소로 확대 설치된다.
한편 보건원은 최근 홍도와 압해도 등 군내에서 콜레라가 발생했는데도 보고가 신속하게 이뤄지지 않는 등 문제가 많아 위성을 통한 도서지역 전염병 위성 감시망도 함께 구축했다.
보건원 관계자는 이 시스템의 구축으로 인해 보건기관을 중심으로 한 각종 화상회의, 토론회, 도서 어린이 인터넷 교육 등 확대가 기대되는 등 부수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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