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론)"제약 실태조사 발전방안 마련 취지"
- 데일리팜
- 1999-10-08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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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산업진흥원, '데일리팜'에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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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자 '데일리팜' 톱기사로 보도된 '퇴출대상 제약사 실태조사 착수' 제하의 기사와 관련, 보건산업진흥원측은 이날 "제약기업 실태조사는 제약산업의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실태조사는 퇴출대상 제약기업을 가려내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 아니다"며 이같은 입장을 정리했다.
진흥원은 또 "이번 조사결과가 국내 제약산업의 구조조정에 기초자료가 될 수는 있겠지만 국내 제약기업의 건전한 성장과 제약산업 전체의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경쟁력이 없는 제약기업을 퇴출시키는등 제약산업의 구조조정을 앞당기기 위한 국내 제약기업 전반에 대한 대규모 실태조사가 곧 착수된다.
상장제약사는 물론 비상장 제약업체등 총 500여개 제약사 모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실태조사는 개별 제약기업의 경영실태, 품목구성, 연구·개발 수준, 품목별 생산실적등 기업의 경쟁력을 판단할 수 있는 세부적인 요소가 총 망라돼 이뤄진다.
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제약업계의 구조조정에 뼈대가 될 '제약산업 발전방안(구조조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제약기업 실태조사를 곧 착수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보건산업진흥원은 실태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제약기업의 경쟁력을 집중 분석해 개별업체별로 '등급'을 메긴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개별 기업별로 경쟁력이 있는 요소와 취약요소등도 상세히 분석해 제시할 방침도 갖고 있다.
진흥원의 이번 실태조사는 국내 제약산업의 구조조정이 업계 자율적으로 추진되지 않음에 따라 현실을 정확히 조사해 '인위적으로'라도 구조조정을 앞당기기 위한 배경이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따라서 조사결과에 따라서는 경쟁력이 없거나 '카피제품'을 위주로 생산하는 제약업체는 공개적으로 '퇴출반열'에 오를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보건산업진흥원은 실태조사에 즈음 "국민보건과 국가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제약기업들이 이제 경쟁력을 제고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며 "이번 조사사에서는 제약업계 전반의 실태파악과 제약산업의 발전방향을 찾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조사·분석에 참여하는 한 관계자는 또 "이번 조사는 매우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히고 "조사결과는 제약산업의 구조조정을 앞당기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이번 조사에 앞서 지난 상반기중에는 '제약산업의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한 바 있으나 현실을 정확히 반영한 구조조정 방안을 내놓는다는 취지에서 추가적으로 실태조사에 들어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구체적인 실태 조사항목은 다음과 같다.
▲설립연도 ▲상장(등록)연도 ▲기업유형 ▲기업규모 ▲직종별 인력 ▲직종별·근무장소별 인력 ▲유형별·연도별 생산실적 ▲의약품별 생산실적 ▲상위 10개 제품의 생산실적 순위 ▲유형별·연도별 판매규모 ▲98년의 의약품별 판매실적 ▲상위 10개 제품의 제품별 판매실적 ▲상위 10개 약효군별 판매실적 ▲판매처별 의약품 판매실적 ▲유형별·연도별 수출입 실적 ▲98년도 국가별 의약품 수·출입실적 ▲98년도 국가별 신약기술 수·출입 실적 ▲연도별 연구사업 투자현황 ▲분야별 신약개발 연구과제 현황 ▲특허 및 논문 실적 ▲98년도 연구인력 현황 ▲연도별 재무구조 및 수지실적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제조원가명세서 ▲광고·홍보비 및 물류비 사용액 ▲원부자재 조달현황 회사의 강점 및 약점에 대한 자체 평가(10개 부문) ▲투자 우선순위(7개 부문) ▲투자재원 조달 우선순위 ▲기업경영 개선(9개 부문) ▲발전지향 기업유형 ▲향후 5대 주력제품 ▲매출액 증대 ▲가격전략 ▲비용절감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 ▲정책 및 제도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 ▲기업경영 및 재무구조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 ▲금융기관 이용시 불편사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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