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료원, 올해 OCS구축에 75억투자
- 안상순
- 2000-02-08 22: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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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예산액 중 35% 차지… 정보화추세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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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료원이 올한해 OCS(처방전달시스템)부문에 75억을 투자하기로 확정했다.
8일 고대의료원에 따르면 2000년 의료원 예산총액은 전년의 2,535억에서 45억 증가한 2,580억으로 책정한 가운데 이중 75억을 3개병원 OCS(처방전달시스템)구축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의료원은 대학병원급 3차 의료기관으로 OCS구축은 필수적인 부분임을 인식, 그동안 미뤄져왔던 이 사업에 총 예산액의 35%를 책정, 올해 완료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현재 의료원 산하 3개병원중 구로병원만이 OCS가 갖춰진 상태로 이 또한 이번 예산편성에 따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안암, 안산병원의 OCS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의료원은 또 당초 예산안 편성에 큰 몫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던 구로병원 증축을 본 예산에 포함시키지 않은 가운데 오는 9월 추경예산 편성시 이에 대한 예산집행을 할 것으로 결정했다.
의료원이 올해 총예산을 지난해보다 45억가량 높게 책정한 이유와 관련 금년내 안산병원이 현 430베드에서 520베드로, 안암병원 중환자실이 16베드로 늘어남에 따라 1베드당 1억정도의 수익을 따지면 연간 40억가량은 충당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다.
한편 인건비는 동결로 잠정 결정된 가운데 앞으로 노조와의 임금협상 추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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