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 제9회 유재라봉사상 시상식
- 민경두
- 2000-10-19 1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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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희 간호과장, 정옥경 교사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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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이사장 연만희)은 지난 19일 오전 11시 유한양행 대회의실에서 '제9회 유재라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명희 국립마산 결핵병원 간호과장과 정옥경 여남초등학교 교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만희 이사장은 사회봉사 정신을 행동으로 실천한 유재라 여사의 삶을 소개하고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이명희(45세) 간호과장은 국립소록도병원에서 나환자를 위해 후원회를 조직하고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 과장은 또 국립마산결핵병원에서 무의탁결핵환자와 불우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고 최근에는 중국에 거주하는 동포들의 결핵퇴치사업도 벌이고 있다.
정옥경(48세) 교사는 지난 28년동안 아동교육에 헌신해 왔을 뿐만 아니라 근무처를 낙도로 자원해 불우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한편 유재라봉사상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 유일한 박사의 영애이며, 전 유한재단 이사장인 고 유재라 여사의 봉사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92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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