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외부용역 매달려 자체연구 부진
- 김진강
- 2000-10-23 18: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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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섭의원, 정부정책연구 충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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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건산업 지원을 위해 정부출연기관으로 98년 출범한 보건산업진흥원이 설립취지인 자체정부정책 연구과제 보다는 외부용역과제를 주로 수행해 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김명섭의원(민주당)은 23일 보건산업진흥원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자체사업 23개분야중 결과물이 나온 것은 15개 과제이고, 연구발표인 5개뿐"이라며 "하지만 외부용역 사업 과제수는 81개에 이른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또 "자체사업과제에 예산 3억2,500만원 중 7.8%인 2,500만원만 집행한 반면, 외부용역사업은 16억원의 예산이었으나 2.6배나 되는 41억원을 집행했다"며 "진흥원 설립근거인 자체사업을 활성화해야 할것"이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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