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방신약, 매출 530억 실현...생약제제 리딩기업 우뚝
- 노병철
- 2023-03-14 06:00:1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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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쎄파렉신·소렉신·경옥고 등 실적 견인...제형변경 선두 제약사
- 한방의보 56종 외형 193억...전체 360억 시장 '56% 점유'
- 금산신공장, 비타민·연조엑스 수탁 호조...CMO 전초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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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방신약의 2022년 매출은 531억원으로 전년대비 56%(339억) 증가, 영업이익도 2021년 14억원에서 35억원으로 150% 늘었다.
생약제제 및 제형변경 특화제약기업인 경방신약의 주요 파이프라인은 한방OTC, 한방의료보험 56종 제품, CMO, 건기식·식품 분야로 대별된다.
지난해 매출을 견인한 한방제제 주요 일반의약품은 쎄파렉신 캡슐(24억원·은교산)·소렉신 연조엑스(19억원·구풍해독탕)·갈근탕액(16억원)·윤폐탕(9억원·맥문동탕)·경옥고(6억원) 등이다.
일반약 라인업 확대를 통한 외형 증대를 위해 선보인 스토마큐정(위장약·반하사심탕), 이치원캡슐(잇몸약), 평심액(천왕보심단액), 코감콜캡슐(종합감기약), 미소그린에스과립(생약 변비약) 등의 제품도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2019년 7월 발매된 스토마큐정은 CF 등 광고선전 없이, 론칭 초기 7억원 상당의 실적을 올려 성장 가능성을 시사했다. 스토마큐정은 반하사심탕과립 제형변경 의약품으로 신경성위염, 속쓰림, 소화불량 등 위장질환에 효능효과를 가지고 있다.
평심액은 천왕보심단환을 액제로 바꾼 제품으로 불안, 불면, 초조, 두근거림, 건망증 등에 효과가 있다.
평심액은 중국 한의서 경악전서를 기원처방으로 만든 신제품으로 우황청심원과 정면승부를 펼치고 있다.

경방신약 매출의 안정적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는 분야는 한방의료보험 56종을 들 수 있는데, 최근 3년 간 190억대 처방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단미혼합 한방의보 56종 전체 처방시장은 340억원 가량인데, 이중 56%를 경방신약 제품이 점유하고 있다.
종합미타민·연조엑스 형태의 경옥고를 비롯한 구풍해독탕·은교산 제품 수탁사업 활황으로 CMO사업 매출도 100% 넘게 성장했다.
경방신약의 2021·2020년도 CMO 매출은 '50억→110억원'을 달성했다.

금산 신공장은 대지 8000평·전용면적 2600평 규모의 한방생약·천연물의약품 생산·제조기지로 250억원 상당의 예산이 투입됐다. 주력 생산품목은 연조엑스(연조스틱), 스틱·단지형 경옥고, 액제(파우치) 등이다.
생산 케파를 보면, 1일 8시간 생산기준 월간 연조엑스-1200만포, 경옥고-240만포, 액제-400만포 가량의 생산량을 갖추고 있다.
1층 생산동은 1500평 규모로 경옥고 전용생산과 분쇄·착즙·추출·농축·건조·포장시설로 구성돼 있다.
1100평 규모로 이뤄진 2층 제조동에서는 과립·고형제·종합비타민·감기약·건기식 등 다양한 품목군이 생산된다.
김충환 경방신약 대표는 "2023년 목표는 10여종의 과립제를 연조엑스로 제형 변경해 신시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약국 동반성장을 모토로 대용량 패키지 환제 품목에 대한 소포장 실현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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