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병원 뒷거래 수사 내주 발표될 듯
- 민경두
- 2000-11-17 12:15: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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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 압수 영업장부 검토에 장시간 소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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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의약품 남품비리 수사가 1주일 가량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청 특수수사과의 한 관계자는 17일 "이번주에 수사를 마무리짓는 것은 어렵다"며 "수사가 확대되는 것은 아니지만 납품비리 조사를 계속해야 할 상황이다"고 말했다.
경찰은 당초 지난 6일 국내외 주요 제약사 5곳을 급습할 당시 수사기간을 1~2주일 정도로 잡았다.
따라서 경찰은 오늘(17일) 의약품 납품비리 수사를 종료하고 종합적인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경찰은 그러나 압수한 영업장부 등을 검토하는데만도 장시간 소요되고 관련자들을 소환·조사해 증거를 포착하는 작업이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납품비리 수사대상 제약업체를 50곳으로 확대한다는 루머는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나 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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