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생, 올바른 분업위한 10만 서명운동
- 주경준
- 2000-11-23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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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정안 청원시까지 국회, 민주당사 앞 피켓팅 시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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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생들은 오늘(23일)부터 올바른 의약분업을 위한 대국민 1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또 약사법 개정안 청원시까지 국회, 민주당사, 약사회 등지에서 피켓팅 시위를 통해 약대생의 주장을 관철 시키기위한 투쟁을 펼칠 예정이다.
전국약학대학학생회 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황재영)은 23일 중앙운영위 회의를 열고 약대생들이 일관되게 주장해온 지역별의약협력위원회 법제화, 처방전2매 발행, 의약분업 노인예외 금지 등 3대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총력투쟁을 전개키로 했다.
이에대한 방법론으로 오늘부터 대국민 1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 약사법 개정안 국회청원시 제출키로 하고 23일 각 지역별로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또한 국회, 민주당사, 한나라당사, 복지부, 약사회 등지에서 출퇴근시간대에 맞춰 피켓팅 시위를 펼치며 3개 요구사항 관철을 촉구키로 했다.
전약협 관계자는 "약대생들의 주장은 최소한의 국민의 건강권과 알권리를 확보하고 완전의약분업이 실현되기 위한 것" 이라며 "국회 청원시까지 정부, 관련단체 등을 대상으로 3대 요구사항 관철을 위한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현재 약사법 개정방향에 대해 약사회와 노선의 차이가 있다"며 "향후 투쟁은 독자적인 방향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전약협 산하 4학년 대표자회의는 오는 12월 2일 마감되는 약사국시 응시원서 제출을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시를 전면 거부키로 했다.
한편 약대생들의 투쟁이 장기화되면서 각 약대별로 유급시한이 임박해지고 있으며 현재 삼육대, 우석대, 원광대 3개 대학에서 유급문제가 집중 거론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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