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가 "마트 내-일반 구분 모호…전면 자율화해야"
- 강혜경
- 2023-03-15 09:37:17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20일부터 대형시설 안 개방형 약국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 의료기관·일반약국 등은 당분간 의무화 유지
- PR
- 8/7 물갈이, 배탈 등 여름철 장질환 온라인세미나
- 사전 신청하기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오는 20일부터 버스,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과 마트, 역사 내 약국 등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정부는 15일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마트·역사 등 대형시설 안의 개방형 약국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추가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도 마트 내 약국의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놓고 논란이 빚어진 바 있었다. 정재훈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은 "일부 약국의 경우 사실상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는 기능에 가까운 곳들도 많다"며 "그런 곳들은 감염 위험이 다른 곳에 비해 더 높다고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
다만 일반약국과 병원, 노인 요양시설 등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약국가는 확진자가 줄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약국 내 노마크스 환자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마트, 역사 내 약국 착용이 혼선을 야기하지 않을까 우려된다는 반응이다.
A약사는 "'약국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남아있다'고 얘기하면 됐지만 일부 약국에 대해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 '어느 약국은 되고, 어느 약국은 안되느냐'는 얘기가 나올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정확한 홍보가 수반되고, 기존 일반약국에 대한 마스크 착용은 유지된다는 점을 부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B약사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코로나19를 감염병으로 관리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개방형 약국에 대한 기준이 모호하다. 쇼핑몰이나 마트 내 약국도 처방을 받는 곳들이 적지 않다"며 "착용 의무 해제의 기준이 모호하고 사실상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 약국 역시 노마스크 환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트 내 약국은 되고, 일반 약국은 안되는 정책 보다는 전면 자율에 맡기는 정책이 혼란을 줄일 수 있지 않겠느냐"고 지적했다.
한편 마스크 의무 전면 해제와 확진자 7일 격리 의무 조정은 세계보건기구가 4월 말, 5월 초 경 코로나19 비상사태를 해제한 뒤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
20일부터 대형 시설안 개방형약국 마스크 의무화 해제
2023-03-15 09:28
-
대중교통 마스크 해제 임박...약국 노마스크족 증가 우려
2023-03-09 11:53
-
대중교통 마스크 해제 추진...의료기관·약국은 유지
2023-03-09 11:50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급여삭제로 14번째→11번째되면 다품목관리 어떻게 될까?
- 2"약국, 판매처 넘어 '피부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진화해야"
- 3한미약품 "송영숙 회장 법인카드 보도, 특정인 겨냥한 음해"
- 4급여 탈락→번복→재평가…비운의 실리마린, 반짝 반등
- 5명인제약, 연간 영업익 첫 1000억 보인다…상반기 514억
- 6"고용량 쪼개맞기·과장광고 심각"…GLP-1 적정사용 권고
- 7JW중외 등 18개사, 약가우대 '수급안정 선도기업' 지정
- 8고영, 분기 최대 실적 달성…뇌수술 로봇 상용화는 지연
- 9한국유나이티드제약, 임직원 자녀 학습프로그램 개최
- 10엘앤씨바이오, 주주배정 유증으로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