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신용카드 결제기피...약국 불만
- 주경준
- 2001-11-28 1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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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제약 Y사· 상당수 외자계사 등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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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가의 의약품 결제수단으로 신용카드 활용이 높아지고 있는 과정에서 유독 Y사 등이 현금결제를 고수하고 있어 개국가의 원성을 사고 있다.
28일 개국가에 따르면 신용카드 결제에 대해 거의 모든 제약사가 허용하고 있으며 최근 도매업계의 도입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Y사, D사와 오리지날 품목이 많은 일부 외자계 제약사가 현금결제외 모든 결제수단을 거부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약사회에서는 지난 9월 이들 신용카드 결제거부 제약사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되기 시작했으며 당시 Y사를 비롯 3~4개 제약사가 지목됐다.
그러나 이같은 문제 제기에도 불구 신용카드 결제를 거부하는 이들 제약사들의 배짱영업이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7일 열린 성동구약사회 반회장회의에서는 신용카드거부 제약에 대한 문제가 집중 거론되면서 또다시 결제를 거부하는 대표적인 제약사로 이들 제약사가 꼽혔다.
성동구약 관계자는 "약국을 비우고서라도 은행에서 현금을 찾아 결제해줄 것을 요구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며 "이들 제약사에 대한 결재패턴의 개선 요구 등 강경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제약사 관계자는 "각 지역별로 영업사원이 각각 다른 기준을 정한 경우가 있다" 며 "제약사가 정책적으로 신용카드를 거부하는 사례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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