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社 위궤양약 '넥시움' 발매 성공적
- 윤의경
- 2001-12-05 1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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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색 정제" PPI 시장 점유율 12%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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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 제네카社는 새로운 위궤양 치료제인 '넥시움(Nexium)'의 발매가 성공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보라색 정제(purple pill)"로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광고하기 시작한 넥시움은 벌써 프로톤 펌프 억제제 계열의 신환 처방에서 16%를 차지했다.
넥시움은 세계 최대의 매출품목인 프리로섹(미국 외 지역에선 '로섹') 특허만료 후 아스트라社의 매출 감소분을 보전해 줄 기대주이다.
프리로섹은 아스트라社의 매출액의 무려 40%나 차지하던 제품이었다.
아스트라社 회장인 탐 맥킬롭은 "많은 사람들이 넥시움 발매가 이처럼 성공할 것이라고 믿지 않았었다"고 말했다.
넥시움은 현재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 시장에서 12%의 점유율을, 소화기내과 전문의 처방건수의 21% 점유율을 확보했다.
미국에서 아스트라社의 영업인력은 2년 전 4,200명에서 현재 6,000명 이상으로 증원됐으며, 영업인력 증원은 내년 발매 예정인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의 매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넥시움의 매출 호조는 프리로섹의 제네릭 제품의 시판이 지연됨에 따라 부가적인 이득을 본 것으로도 분석되며, 프리로섹의 2차 특허에 대한 재판은 뉴욕 법정에서 이번 주에 시작된다.
만약 프리로섹과 관련한 재판에서 아스트라社가 승소하게 된다면 2007년까지 프리로섹의 독점시한이 연장된다.
맥킬롭 회장은 "아스트라社의 블록버스터로 기대하고 있는 제품은 '넥시움', '크레스토', 항암제 '아이레사(Iressa)', 항정신병약 '세로& 53280;(Seroquel)'"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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