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사업계획에 보험약품 덤핑경쟁 배제안해
- 민경두
- 2002-01-01 2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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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사들, 실구입가 흔들려 혼탁 심화따라 불가피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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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체들이 올 한해 추진될 복지부의 보험약가 정책에 불만을 제기하면서 보험약 덤핑경쟁에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약사들은 올 한해도 복지부의 보험약가 정책이 혼돈을 거듭해 제약업계에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약가 정책과 관련, 제도의 중심축인 실구입가상환제가 중심을 잃어 보험약가는 이미 혼탁국면에 빠져들어가고 있다는 지적이다.
공정경쟁 입찰시 상한가격을 조정하지 않는 제도의 도입으로 인해 올해는 업체별로 '눈치보기'가 극명하게 촉발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같은 눈치보기는 저가경쟁만이 살아남는다는 인식으로 확산, 불공정거래를 유인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제약사 관계자는 "적쟎은 제약사들이 실거래가제 개선안 도입에 따라 보험약에 대한 마진경쟁을 올해 사업정책에 반영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털어놨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해 연말 이례적으로 연간 사후관리 실적을 자세하게 발표하고 올해도 보험약가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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