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알리스, 발기부전증外 적응증 추가될 듯
- 윤의경
- 2002-02-24 2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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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릴리社, 제조공정 문제로 올해 하반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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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의 강력한 적수로 등장할 발기부전증 치료제 신약인 ‘씨알리스(Cialis)’가 발기부전증 적응증 외의 다른 적응증 추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라이 릴리社와 씨알리스를 공동개발하는 아이코스社의 폴 클라크 사장은 “씨알리스는 상당한 효과를 보여줬으며, 한가지 질환에만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과연 그 새로운 적응증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다. 미국 증권가에서는 발기부전증 이외에 추가할 적응증이 여성 성자극 장애, 소위 불감증일 것으로 보지는 않고 있다.
작년 아이코스社가 보고한 자료에 의하면 여성 불감증 치료에 위약보다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추가할 적응증이 발기부전증이 병발하는 당뇨병 환자에 사용할 수 있다거나 심장질환과 관련된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확실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씨알리스는 올해 하반기에 시판될 것을 기대하고 있으나 현재 릴리社의 제조공정의 품질관리 문제와 얽혀있어 FDA와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추가적인 지연도 가능한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3월 이후 릴리社는 FDA와 품질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차후 릴리社의 신제품 발매 시기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 제조공정상 문제는 릴리社로서는 제일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다.
화이자社 역시 비아그라에 다른 적응증을 추가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화이자社는 씨알리스가 비아그라보다 약효지속시간이 길고 음식물 섭취와 관련된 문제가 없더라도 아직 두 약물의 효과를 직접 비교한 임상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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