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키네렛+MTX 류마티스 병행사용 승인
- 윤의경
- 2002-03-14 2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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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L-1 직접적 선택적 차단제, 염증 및 통증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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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Amgen)社는 유럽위원회가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 치료제로 '키네렛(Kineret)'을 메토트렉세이트(methotrexate)와 병용하는 것에 대해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키네렛의 성분은 애너킨라(anakinra). 최초의 인터루킨(interleukin)-1의 직접적, 선택적 억제제로 개발된 제품이다.
인터루킨-1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과도하게 발현되는데 IL-1을 억제함으로써 손상된 세포에 길항하여 통증과 염증을 억제한다.
암젠社의 사장인 케빈 쉐어러는 "키네렛은 암젠社로서는 처음 개발한 류마티스 치료제로서, 앞으로 염증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암젠社의 유럽지부 부사장인 키스 레나드는 "키네렛은 임상 연구결과 내약성과 안전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승인으로 메토트렉세이트만 투여해서는 류마티스 관절염이 통제가 되는 않은 환자에게 새로운 중요한 치료 선택권을 제공했다"고 자평했다.
이번 키네렛 승인에 근거한 임상은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방식으로 시행된 2,6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시험으로, 유효성 평가 결과 메토트렉세이트와 병용시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염증과 통증 경감을 포함한 임상적 반응은 치료 4주째에 발견되어 대부분 치료 13주째까지 지속됐다.
내약성은 양호했으며 가장 흔한 부작용은 주사 부위의 발적, 부종, 통증이었으며, 일부(2%) 환자에서 중증 감염증 위험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키네렛은 TNF 억제제인 이태너셉트(etanercept)와 인플릭지맵(infliximab)과는 병용금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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