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 근무시간내 영어교육 효과 만점
- 이지명
- 2002-09-02 22:26:0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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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교육도 업무중 하나'…직원들 반응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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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팀장급 이상과 업무상 영어 사용이 필수적인 부서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현재 미국 출신의 Beverley Burnham-king 강사가 교육전담부서인 송파교육원에서 직원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사전 테스트를 거쳐 레벨별로 총 9개 클래스를 구성했으며, 각 레벨에 따라 차별화된 내용으로 1주일에 3시간씩 근무시간내 수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8주간에 걸친 교육을 완료한 후 일주일간 각 클래스별로 문법과 작문, 리스닝, 회화 등 3차에 걸친 테스트를 통해 수료 여부를 결정하고, 테스트 결과는 인사고과에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영어교육도 업무의 일환이라는 개념에서 추진되는 이번 수업 방식에 대해, 직원들은 개인 비용이 들지 않고, 업무외의 시간에 별도로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현재 수강중인 경리부 최지우 과장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대화에 자신감이 붙어, 이제는 강의를 듣는 것이 하루일과중 기다려지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파교육원 이종찬 대리는 "앞으로 대상자를 점차 확대해 나감으로써 더 많은 직원들에게 자기 개발 기회를 부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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