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민단체, 알쯔하이머 임상중단 요청
- 윤의경
- 2002-09-06 19:01:0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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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근거 미약, 주의사항 권고 미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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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 시민단체인 퍼블릭 시티즌(Public Citizen)이 항염증약을 알쯔하이머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 진행에 제동을 걸었다.
퍼블릭 시티즌의 시드니 울프 박사는 미국 보건부에 서한을 보내 셀레콕시브(celecoxib)와 나프록센(naproxen)를 사용한 알쯔하이머 임상을 중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퍼블릭 시티즌은 "염증은 알쯔하이머 질환으로 인한 결과이지 원인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전 연구에서 세크리테이즈(secretase)을 차단하는 일부 항염증이 알쯔하이머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런 약물에는 셀레콕시브나 나프록센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셀레콕시브나 나프록센의 부작용에 대한 주의사항에 대해 임상지원자에게 충분히 알리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미국 보건부는 울프 박사의 서한은 알쯔하이머 임상을 후원하는 미국 국립노화연구소에 보내졌으나 이 서한이 단지 한 개인의 의견일 수 있다고 일축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70세 이상인 2,625명을 대상으로 6개 지역에서 항염증약인 셀레콕시브나 나프록센이 알쯔하이머에 효과적인지를 알아보기 위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임상에 사용하고 있는 상품명은 파마시아의 셀레브렉스(Celebrex)와 바이엘의 나프로신(Naprosyn)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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