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 의료생협 병원 7일 반쪽 개원
- 김태형
- 2002-09-08 14: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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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방 전문의 끝내 모집 실패...한의원만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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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의료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서울 의료생활협동조합 병원이 개원,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서울의료생협은 지난 7일 오후 4시 구로구 대림역 인근에서 양한방 협진 의료기관인 '우리네 의원·한의원' 개원식을 가졌다.
서울의료생협은 그러나 당초 개원예정이었던 우리네 의원이 전문의를 구하지 못하자 한의원만 문을 여는 반쪽 개원식을 개최했다.
서울의료생협은 양방 진료를 담당할 가정의학이나 내가 전문의를 물색했지만, 분업이후 의사들의 임금상승으로 인해 모집에는 실패했다.
생협 관계자는 "의원과 한의원을 동시 개원할 예정이었지만 양방 전문의를 구할 수 없어 한의원만 개원했다"며 "양한방 병원 모두 인테리어 작업은 끝낸 상태여서 빠른 시일내에 의원을 개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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