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콜로이드, 혈액·알부민 대체 가능해"
- 정시욱
- 2003-10-22 15: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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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액 대용제의 최신지견’ 심포지움서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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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아시아 국가에서 혈액부족문제, 특히 깨끗한 혈액의 부족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인공 콜로이드 제제용액 개발사 프레지니우스 카비는 22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혈액 대용제의 최신지견 및 전망에 관한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 심포지움은 혈액 대용제와 관련,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중국, 인도, 한국, 태국, 타이완, 필리핀, 홍콩, 말레이지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200여명의 전문의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시아의 많은 국가에서 알부민 등의 혈액 또는 혈장에서 유래한 제제의 투여가 임상치료의 주요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혈액 및 혈장 제품은 에이즈나 간염과 같은 감염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을 문제로 제기했다.
또 이 제품들은 다른 다양한 부작용들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비용도 매우 비싸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이런 문제점에 비춰볼 때 인공 콜로이드와 같은 인공 혈장 대용제는 알부민과 비교해 볼 때 내장 관류 개선 등 이점이 있다고 밝혀졌다.
부산대학교병원 마취과 백승완 교수는 “국내에서는 콜로이드보다 혈액 사용을 더 선호한다. 의사들이 혈액 대신 콜로이드를 사용하는데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올바른 수액요법의 개념을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독일 루드빅스하픈병원 마취과장 요아킴 볼트 교수도 “HES를 이용한 체액보충은 혈액동력학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HES는 알부민에 대한 훌륭한 대체제로 등장하고 있고, 알부민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 특히 장기 치료를 요하는 중환자의 경우에는 비용면에서 더욱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프레지니우스 카비는 인공 콜로이드 제제 개발사로 HAES-steril®를 개발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차세대 Hydroxy Ethyl Starch-Voluven® (볼루벤주)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에 비해 고용량 투여(1일 50ml/kg)가 가능하며 혈액 응고와 관련된 부작용이 없으며 혈장에서 거의 완전히 소실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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