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종별 병실료 30~78% 상향 조정"
- 정시욱
- 2003-10-28 09:38:3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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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협, 입원료 상대가치 현실화 복지부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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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회장 김광태)는 연초 24.4% 인상에도 불구하고 원가대비 20∼40%인 입원료 수가를 연차적으로 조정, 2006년까지 원가의 60∼70% 수준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우선 내년 병원종별로 30∼78%의 인상률을 적용, '입원료 상대가치 점수'를 현실화해 줄 것을 복지부에 건의했다. 입원료상대가치 조정건의에서 병원협회는 일반병실의 경우 ▲종합전문 2만7,870원에서 4만9,493원(78%인상) ▲종합병원 2만5,630원에서 3만4,765원(36%인상) ▲병원 2만2,640원에서 2만9,427원(30%인상)으로 인상을 요청했다.
병협이 2001한국병원경영연구원 원가분석자료를 기초로 2001(4.1%), 2002(2.7%)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입원료 원가는 종합전문 13만 5,985원, 종합병원 7만1,303원, 병원 5만6,575원으로 분석했다.
또 원가율이 28∼44%인 집중치료실 입원료에 대한 상대가치점수 조정건의에서는 ▲종합전문 8만490원에서 12만1,914원 ▲종합병원 7만3,640원에서 89,090원 ▲병원 5만9,340원에서 7만4,699원으로 21∼51% 인상, 원가대비 35.1∼54.9%에 도달토록 할 것을 요구했다.
2004년도 일반병실 및 집중치료실 입원료 조정요청에 따른 추가소요 보험재정은 약 167억원 수준으로 추계됐다.
병협 관계자는 "향후 3년간 단계적 조정으로 2006년에는 원가에 근접토록 하되 적어도 원가의 60∼70%선을 유지하려면 매년 행위수가와 원가차액의 20%씩을 상향조정하여 적정보상을 통한 적정진료기반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행위부문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현행 상대가치수가체계의 문제점을 보완함으로써 의료기관 종별 형평성을 꾀하는 효과도 나타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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