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수기증 받기 쉬워진다‥기증자 추가모집
- 정웅종
- 2004-03-16 16: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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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2006년까지 10만 명까지 늘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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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 등 골수 이식을 받아야만 완치될 수 있는 환자들에게 골수기증을 받을 기회가 더욱 넓어졌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골수기증 희망자 1만5천명을 추가 모집키로 하는 등 골수기증자를 오는 2006년까지 10만 명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복지부는 골수 이식이 필요한 환자 가운데 혈연간 알맞은 골수가 없는 경우 비혈연 골수 기증자의 골수를 제때 이식해 치료하기 위해 골수기증자 모집 및 등록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생명나눔실천본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한마음한몸운동본부를 올해 골수 모집 등록기관으로 선정했다.
현재 우리나라 골수기증 희망자는 총 5만3천 여명이며 인구 1만명당 골수 기증자 수는 11.5명이다. 반면 독일은 277명이나 되고 미국(137명), 대만(101명), 영국(88.2명) 등도 상당수에 이른다.
복지부 계산대로라면 오는 2006년에는 1만명당 골수 기증자 수가 21명 수준으로 올라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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