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장관 “약대 6년제 시행방침 확고”
- 김태형
- 2004-07-24 07: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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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임원과 면담..."구체적인 현안은 공부 더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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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이 약대 6년제 시행에 대한 확실한 입장을 갖고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근태 장관은 23일 오후 3시 원희목 약사회장 등 임원진과 가진 면담에서 “약대 6년제는 보건복지부의 확고한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의 이같은 입장은 지난 7일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이 “약대 6년제는 원점에서 재검토 돼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밀실에서 결정되지 않았으며 정책적으로 타당했다”고 밝힌 데 이어 두 번째다.
김 장관은 그러나 약사회에서 요청한 처방전 보존기간을 5년에서 2년으로 줄이는 등 분업후 발생하고 있는 불편해소 방안에 대해선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학습이 덜 됐다”며 솔직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장관은 이날 “국민들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보건복지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의약단체가 협조해 달라”는 당부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면담에 참석한 약사회 관계자는 “장관 취임이후 만나는 의례적인 상견례 였지만 약대 6년제 문제에 대해선 확고한 입장을 갖고 있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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