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금난새 '행복 음악회' 열려
- 정시욱
- 2004-07-27 09: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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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우 암 환자 기금 2170만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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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 물갈이, 배탈 등 여름철 장질환 온라인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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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은 최근 야외행사장에서 4천여명의 관객이 들어선 가운데 금난새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을 주최했다.
이번 음악회 행사는 전라북도 지역 암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전북암센터의 착공을 전북도민과 함께 축하하고, 전북지역 불우 암환자들을 돕기 위한 자선기금 모금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케스트라는 힘찬 행진곡인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Op.39'를 시작으로 구노의 '로미오와 줄리렛' 중 ‘줄리엣의 왈츠’ 등 6곡의 명곡들을 들려줬다.
이날 불우 암환자돕기 기금접수창구에는 행사장을 찾은 도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2,177만원의 기금이 모였다.
아울러 전북연고 프로스포츠구단이 기증한 야구, 농구, 축구사인볼 등의 기증품 판매로 약 300만원이 암기금으로 적립되었다.
암 기금은 전액 전북지역에 거주하는 불우 암환자들에게 전달되어 치료비로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양두현 병원장은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금난새 지휘자를 초청해 품위있는 빅이벤트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불우 암환자 및 도민 여러분들께 큰 감동과 추억을 선물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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