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병원 재입찰 응찰적어 대부분 '유찰'
- 최은택
- 2004-08-04 12: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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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그룹·단독1종만 낙찰..예가조정 불가피 내주 3차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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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사 강남병원이 실시한 2차 입찰결과 업체들이 응찰하지 않아 몇개 품목을 제외하고는 모두 유찰됐다.
4일 나라장터에 공개된 입찰결과에 따르면 2그룹과 3그룹이 개성약품과 한국약품판매(주)에 각각 낙찰된 것을 제외하고 10개 그룹이 모두 유찰됐다.
단독품목도 26종 중 개성약품이 낙찰시킨 1개 품목을 제외하고는 모두 유찰됐다.
1차 입찰에 참가했다 이번에 응찰하지 않은 한 업체 사장은 "작년에 낙찰가가 워낙 낮았던 데다 더 낮은 가격으로 낙찰될 가능성이 엿보여 투찰하지 않았다"며, "3차 입찰에서 예가를 상향조정하면 응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른 도매업체 관계자는 "지난1차 입찰에서 소위 돈이 될 만한 그룹과 단독품목이 다 낙찰됐기 때문에 재입찰에 관심을 보이지 않은 것도 한 원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입찰은 '마그네슘 카보네이트10.75g, anhydrous citrate19.5g' 외 6종(1그룹)외 11그룹 및 '퀘티아핀230.26mg'외 25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편 강남병원 관계자는 "의약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다음주중 3차 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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